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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6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26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이번엔 지역 담론이다, 제2회 2050 탄소중립 실천 포럼 성공 개최<https://m.site.naver.com/1mqS2 ▶장애인 문화·교육 활성화, 전남ECO하트오케스트라–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https://m.site.naver.com/1mpOJ ▶탈바꿈한 폐교, 공공형 실내놀이터 5월 11일 본격 운영!<https://m.site.naver.com/1mqRf ▶안전구조 및 사고에 대비한다, 직원 체력검정 실시한 여수소방서<https://m.site.naver.com/1mqPJ ▶전라남도의회 노후산업단지특별위원회, 여수·광양국가산단 현장 방문<https://m.site.naver.com/1mqQf ▶MICE 대표도시 입지 굳건한 여수시 2024국가대표브랜드 마이스산업도시 대상 수상<https://m.site.naver.com/1mq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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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교육 활성화, 전남ECO하트오케스트라–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동반자적 협력 체계 구축 -사업 활성화 필요 자원 제공 및 사회공헌 사업 공동 추진 ▲24일 진행된 전남ECO하트오케스트라–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업무협약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원장 오세경)은 지난 24일 전남ECO하트오케스트라(단장 엄시영)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 이익 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요 행사 참여 및 홍보 ▲교육, 행사, 기타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자원(대관 등)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장애인 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엄시영 단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악기 교육과 연주를 통해 교육복지와 장애인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의 시설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오세경 원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29일 창단한 전남ECO하트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기여를 실천하여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 단체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함께 호흡하며,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어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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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2024년 첫 회기 제234회 임시회 개회-오는 23일까지 개회 -올해 시정부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진행 ▲(좌)박영평·민덕희·이미경·진명숙·이석주 의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지난 16일 2024년 첫 회기인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3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올해 시정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동의안 등 38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6일과 23일에는 본회의가 개최되며, 19일에는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린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시정부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상임위별로 보고받게 된다. 안건으로는 △여수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조례안 △여수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수시 청소년해양교육원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여수시 마린스쿨 민간위탁 연장 동의안 등으로 상임위별 회의를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김영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철저히 살피고,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박영평 의원이 ‘여수산단 근로자의 여수시 거주 대책 방안촉구를, 민덕희 의원이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위한 여수시 자전거 활성화 정책’ 제안을, 이미경 의원이 여순사건실무위원회와 명예회복위원회 사실조사 결정 촉구를, 진명숙 의원이 ‘충무공 이순신의 도시 여수’의 위상위한 노력 강화를, 이석주 의원이 공영주차장 무료 시간 2시간 필수 주장을 하는 등 여수시 발전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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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임시회 나서는 여수시의회-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행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회 선임, 공모전 운영 조례안 등 안건 논의 ▲여수시의회 전경 지난해 12월 18일 제233회 정례회를 마무리한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올해 첫 임시회에 나선다. 여수시의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제234회 여수시의회 임시회를 개최, 23일까지 8일간 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회식 당일에는 ▲제234회 여수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여수시 도시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에 대한 안건 논의와 상임위 활동이 진행된다. 19일부터 22일 4일간은 상임위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관련 안건들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외에 여수시의회는 공모전 운영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소년 해양교육원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수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수 마린스쿨 민간위탁 연장 동의안 등의 안건이 논의를 진행한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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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의 ‘놀 권리, 쉴 권리’를 지켜주세요-여수시의회, 아동친화도시 정착 위한 정책 논의의 장 열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여수시 위해 조례 제정 및 정책 보완에 힘쓸 것 ▲’아동·청소년 놀 권리 정책 토론회’ 현장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과 놀이환경의 현실태를 점검하고 놀이 환경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는 논의의 장을 열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지난 1월 29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박성미, 백인숙, 이미경, 문갑태, 진명숙 의원 주최로 시 정부 관계자 및 관계 전문가, 지역 아동 및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놀 권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박서영 대표(우리노리협동조합)의 ‘놀이체험’ 제안, 조재경 대표(서울 고무신학교)의 ‘놀이의 가치’ 주제 발표,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등 참여자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태양 학생(여수고, 여수시청소년참여위원)은 청소년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축제가 지속되길 제안했다. 좌장을 맡은 박성미 의원은 “여수시 아동과 청소년들의 놀 권리, 쉴 권리가 보장되어 아동, 청소년들이 행복한 여수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및 정책보완에 힘쓰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의회에 따르면 백인숙, 박성미, 이미경, 문갑태, 진명숙 의원은 여수시가 각종 친화도시 지정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관련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차후 여성·노인·환경·양성평등을 주제로 「여수시 친화도시 기획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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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미래를 여는 해양교육 세미나 개최-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청소년 해양교육 활성화와 나아갈 방향 ▲제2회 미래를 여는 해양교육 세미나 사진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이하 “교육원”)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미래를 여는 해양교육 세미나를 개최하여 청소년 해양교육 활성화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유인석 기획관리국장은 해양교육활동 콘텐츠 개발 및 해양교육활동에 참여하여 환경을 조성하고 해양 전문인력 지속적 확보와 관리, 경영전략의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으로 4가지 분야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토론은 국민해양안전관 김민서 운영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백석대학교 김성덕 교수, 전남대학교 신임수 교수 등이 맡아 청소년 해양교육 활성화에 관하여 제언하였다. 또한, 100여 명의 세미나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오세경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시기에 청소년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청소년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등 청소년 프로그램 도입 및 강화에 대한 지원을 여러 방면에서 확대해 나갈 것”을 밝혔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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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2023. 2학기 여수학생연합회 리더십 캠프 실시-학생들이 학교자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생활 참여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9월 21일(목) ~ 9월 22일(금), 1박 2일간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을 대상으로 「2023. 2학기 여수학생연합회 리더십 캠프」 를 실시하였다. 리더십 함양과 학교별 학교자치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학교자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생활에 참여하며, 다양한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단합심 강화를 위한 팀데몬스트레이션 활동을 시작으로 해양환경·해양안전·해양레포츠에 대해 알고 간접체험을 통해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안전海탐방, 실내체육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향상시키는 공동체 놀이 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여수학생자치활동 지원단 교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각 학교의 자치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2학기 권역별 자치활동 계획을 수립하며, 리더로서의 역할을 고민하고 2학기 자치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학생자치회 대표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후배, 친구, 선배를 만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 우리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은 “이번 리더십 캠프는 여수지역 학생들이 자발적인 자치능력과 민주시민성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학생자치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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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과 여수YMCA 초청 호사카 유지 교수 강연회 성황리에 마쳐-여수 시민과 와이즈멘 회원, 여수YMCA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평화를 위해 시민이 나아갈 길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 가져 지난 9월 19일(화) 저녁 7시 여수시청소년수련관(학동)에서 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지방장 고일현)과 여수YMCA(이사장 박원균)의 초청으로 한일관계 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 평화통일아카데미 하루 특강이 열렸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강연에서 메이지 이후의 일본 국가주의의 대외적 기초를 설명하며 지정학의 중요성을 말하였다. 지정학의 의미는 지리적인 조건을 정치와 연결하는 학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그 연구가 활발하지 않다고 한다.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인데, 항상 해양 세력과 대륙 세력 사이에서 불리하다는 것만 부각되고 있다며 관점을 전환하여 우리가 주체적으로 평화의 지정학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지정학은 학문적으로 자국에 유리하게 만들어 놓은 논리이지 진리가 아니라고 강조하였다. 한미일 관계의 역사적 흐름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의 한반도 상황을 정확히 알고 평화의 길로 가는 지혜를 시민사회가 모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와 관련된 시민의 질문에 호사카 유지 교수는 삼중수소 외에 오염수에 있는 방사성 물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라고 계속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시민은 지정학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되었고 평화를 소망하는 시민으로서 어떻게 지혜를 모으고 행동해야 할지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과 여수YMCA는 꾸준히 평화통일아카데미를 기획하여 평화를 위해 시민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함께 그 답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현재 세종대학교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이자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이다. 1956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교 공학부 졸업 후,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한일관계 연구를 위해 서울로 왔으며, 2003년 대한민국으로 국적을 바꾸었다. 2011년 독도 공로상, 2013년 홍조근정훈장, 2018년 독도평화대상 특별상 등을 받았다. 『신친일파』, 『조선 선비와 일본 사무라이』,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 『일본의 위안부 문제 증거자료집 1』, 『대한민국 독도』, 『호사카 유지의 일본 뒤집기』, 『아베, 그는 왜 한국을 무너뜨리려 하는가』 외 다수의 저작이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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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여수시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열려-청소년들이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제3회 여수시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열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 여수YMCA), 여수시청소년참여기구연합이 주관하며, 여수시의회,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23 여수시 아동·청소년정책제안대회가 13일 여수시의회에서 진행했다. 여수시의 청소년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건의·제안하는 활동으로 청소년의 의견을 여수시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지역사회 청소년 정책참여 활성화의 목표를 갖고 참여한 20개 팀 중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8개의 팀(여수시 중·고등학생 30명)이 각자의 팀별 발표를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다수 나왔으며, 청소년들의 스타트업 지원하는 ‘청소년 창업 지원’, 여수시 특성화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더욱 안전한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공공 근로 사업’,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심야버스 정책, 여수시 시립도서관 운영시간을 연장 정책, 공유형 이동수단 이용 중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정책. 생활 속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복지 마일리지 적립 등 참가자들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펼치는 장이 되었다. 정책상(여수시장상)으로 청소년 대외 활동 & 여수시 다양한 행사 등을 키오스크로 여수시 초·중·고등학교에 설치하여 홍보 및 참여 독려하는 정책이 수상하였다.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은 ‘정책제안대회에서 나온 소중한 청소년들의 정책들을 시의회 의원들과 공유하고, 정책제안대회에서만 끝나는 게 아닌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후 토론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만든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청소년들의 정책참여를 강조하였다. 여수YMCA 박원균 이사장은 ‘청소년 여러분이 목소리를 내고 정책에 참여할수록 청소년들이 느낄 수 있는 지역의 변화가 만들어질 것이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변화를 이끌어가고, 기성세대가 함께한다면 여수 청소년들이 온전히 살아갈 수 있는 아동 친화 도시 여수가 완성될 것이다.’라고 하며 청소년들의 정책참여 활동을 강조하였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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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한일 관계 전문 정치학자 호사카 유지 교수 강연회 열려-‘한미일 관계로 보는 한반도 – 악마의 지정학’이라는 주제로 평화통일아카데미 하루 특강 오는 9월 19일(화) 저녁 7시 여수시청소년수련관(학동)에서 여수YMCA와 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의 주관으로 평화통일아카데미 하루 특강이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의 강연자는 한일 관계와 독도 연구 전문 정치학자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수이다. 현재 한반도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문제 등 일상의 안전을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 ‘한미일 관계와 한반도 – 악마의 지정학’이라는 제목의 이번 강연은 국제관계 속에서 현재의 한반도가 처한 상황을 들여다보고 시민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숙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현재 세종대학교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이자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이다. 1956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교 공학부 졸업 후,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한일관계 연구를 위해 서울로 왔으며, 2003년 대한민국으로 국적을 바꾸었다. 2011년 독도 공로상, 2013년 홍조근정훈장, 2018년 독도평화대상 특별상 등을 받았다. 『신친일파』, 『조선 선비와 일본 사무라이』,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 『일본의 위안부 문제 증거자료집 1』, 『대한민국 독도』, 『호사카 유지의 일본 뒤집기』, 『아베, 그는 왜 한국을 무너뜨리려 하는가』 외 다수의 저작이 있다. 본 강연은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하면 간식과 자료집을 받을 수 있다. 세한 사항은 여수YMCA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061-642-0001) 박도하 기자